티스토리 뷰

여행이야기

독일 프라이부르크 1

싸나이주부 2019. 6. 23. 17:58

https://blog.naver.com/kongsam/221564802053

 

독일 프라이부르크 1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독일 공항에 내려... 다시 프라이 부르크까지 열차를 타고 전날에 도착했다. 배가 너...

blog.naver.com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독일 공항에 내려... 다시 프라이 부르크까지 열차를 타고 전날에 도착했다.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터키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현지에서의 첫 끼를 영접하고... 숙소로 향했다.

열차에서 내려 직선으로 쭈우우욱가니.. 숙소 근처였다. 트램이 지나는 길을 따라 한참을 걸었던 것 같다.

게다가 비까지 살짝 내리니... 거참 출장으로서의 첫 해외여행이... 강하게 인상이 남는다.

그렇게 대충 정리하고,,, 첫날밤... 휴식을 취했다.

다음 날 아침.. 창밖은 어느새 동화 속이 되어 있었다.

밤이 볼 수 없었던 풍경이,,,, 아침이 되니.. 사진에서 볼 법한 풍경으로 넘쳐 났다.

잠시 밖을 구경하고,, 씻고,,, 식당으로 내려갔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해결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으며, 현지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우리를 도와줄 비서 분을 만나서

학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숙소에서 학회장 거리는 약 1km 정도.. 금세... 도착했다.

독특한 분위기의 건물 사이로 들어가 큰 대강당실에 도착하여 등록하고 학회 참석을 하였다.

뭔 소린지.. 나도 영어를 못하지만,,, 외국인이 하는 영어는 정말... 너무 힘이 든다.

그나마 유럽권 사람들의 영어는 그런대로 이해가 되어 뭔 소리를 하는지,, 왜 저 연구를 했는지... 알아들을 수 있었다.

어쨌든 오전 세션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다시 오후 세션을 가졌다.

우리는 저녁에 있을 리셉션 장소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 알아주는 관광지 정도 되는데.. 내가 보기에는 용두산 공원에서 탑 위에서 식사하는 정도?

중요한 것은 프랑스를 바라보는 풍광이 정말 좋았다.

저 산을 지나면 바로 프랑스라니...

이놈에 유럽은 육로로 연결되어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넘쳐났다.

만찬 시간에 익숙해지니.... 짧은 영어와 현란한 몸짓과 표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다행히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독일인이 한 명 있어서.... 조금은 숨통이 튀었던 게 기억이 난다.

그렇게 독일에서의 하루를 지낸다.

내일은 발표의 시간이다. 근데 왜 하필... 발표 전에 와이너리 코스를 잡은 건지.... 어쨌든... 쉬고 싶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프라이부르크 3  (0) 2019.06.23
독일 프라이부르크 2  (0) 2019.06.23
통영 미스트크 펜션  (0) 2019.06.23
순천만국가정원  (0) 2019.06.23
여행 3일 차 - 추억의 마이산으로  (0) 2019.06.2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